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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 올리기, 면역력 향상의 지름길 "식습관 변화로 가능"

박민정 기자 |2020-03-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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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온올리기 #면역력향상 #코로나19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 체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던 사람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체온 측정이 일상이 됐다. 우리 몸의 적정 체온은 36~37.5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


특히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진다.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3배 올라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7년 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이순애 씨(여, 60)도 최근 정기검진에서 체온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라는 담당의사의 충고를 받았다.


담당의사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지금처럼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할 때 기초체온으로 평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일부 만성질환자들은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주의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체온을 올림으로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온을 높이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식습관에 약간의 변화만 주면 큰 도움이 된다. 


먼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고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으면 일정 비율이 열을 내는데 쓰이는데 단백질은 다른 성분에 비해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단백질은 그 자체로 열을 낼 뿐만 아니라 열을 발생시키는 근육을 늘려 체온 유지에 기여한다.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만들어지는데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필수 성분이다.


또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 촉진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찬물 보다는 따뜻한 물이 더 도움이 된다. 과식을 피하고 음식 씹는 횟수를 늘리는 습관도 필요하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을 발생 시키는데 20~30분 식사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식은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를 집중시켜 근육, 뇌 등으로 가야 할 혈액을 줄인다. 이는 체온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과식은 피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지막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챙겨 먹으면 금상첨화다.


참깨,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단호박이 체온 올리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 생강, 계피, 부추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자주 챙겨먹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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