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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양반집 복달임에는 민어가 一品(일품)

채찬병 기자 |2019-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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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조선시대 궁중과 양반가에서는 복달임음식으로 민어를 이용한 탕이나 찜을 최고로 쳤다. 그래서 복달임음식으로 민어는 일품, 도미는 이품, 개장국은 삼품이라는 말이 내려온다.


실제로 민어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이다, 소화흡수가 빠르고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어린이 성장 발달과 노인 및 환자의 기력 회복에 좋다. 민어에 들은 비타민 B1과 비타민 B2 등은 피로 회복과 피부에도 좋다. 


민어를 회로 즐기면 부위별로 다른 맛을 자랑한다. 비린내 없고 기름진 뱃살이나, 탄력 있는 꼬리살도 좋지만, 최고는 단연 부레와 껍질을 꼽는다. 부레는 기름진 쫄깃한 맛이 좋고, 살짝 데친 껍질은 쫄깃쫄깃하며 사각사각한 맛이 좋다.


여름철에는 민어를 찾는 이가 많아, 가격이 다른철에 비해 몇 배 이상 오른다. 공급이 부족해 중국산 양식 민어인 홍민어, 점성어가 민어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도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를 기울여 구매하여야 한다.




민어 매운탕 레시피


[필수재료]

민어 1마리

무 150g

콩나물 1줌

청고추 1개

홍고추 2개

대파 1/2대

두부 반모


[양념재료]

된장 2T

고춧가루 2T

마늘 1T

생강즙 1T

후추

소금


[조리 순서]

1. 비늘을 벗기고 물에 씻은 민어를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2. 된장을 풀은 물에 자른 무와 민어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3. 콩나물,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즙을 넣고 마지막에 두부와 파를 올린다.

4.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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