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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주세요‘ 나트륨을 줄이는 습관

채찬병 기자 |2019-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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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나트륨을 다량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트륨은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다량 무기질의 하나로, 체내에서 삼투압 조절을 통한 신체 평형 유지시켜주고, 칼륨과 함께 세포 내에서 신경 자극의 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나트륨은 근육에 신경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정상적인 근육운동을 돕고 펌프 작용을 통해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나트륨은 우리 몸이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성분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흡수하면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나트륨 과잉 섭취 시 건강에 미치는 대표적인 질병은 고혈압, 십장병, 뇌졸중, 신장질환, 만성 신부전, 골다공증, 위암 등을 유발한다.

건강한 식생활 위한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으로는 음식을 구입할 때에는 영양표시에 있는 나트륨의 양을 꼭 확인하고, 나트륨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식품을 사도록 한다. 소금 대신에 천연조미료 사용한다. 요리할 때 소금 대신에 다시마 가루, 멸치 가루, 표고버섯 가루, 새우 가루, 들깨 가루 등을 넣으면 몸에도 좋고, 다른 식재료와 잘 어우려져 자연스러운 맛이 난다.

찌개, 국수, 국 등의 국물은 다른 음식보다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 국물의 양만 줄여도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간장, 머스터드 등의 소스류도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되도록 적은 양을 먹도록 한다.

밖에서 파는 음식은 집에서 만든 음식보다 인공조미료가 많이 들어있어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 또한 외식 시에는 집에서 먹을 때 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어 나트륨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외식할 경우, 음식을 주문할 때에는 ‘싱겁게’와 ‘소스를 따로 주세요’라고 주문해서 나트륨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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