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연밥상 > 자연밥상

귤 껍질, 그냥 버리긴 아까워요

박민정 기자 |2020-01-03 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이미지 네이버 공유하기 이미지

#귤껍질활용 #천연세제 #천연살균제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귤은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껍질만 수북하게 쌓인다.


대부분 쓰레기통에 버리지만 알고보면 귤 껍질도 쓰임새가 다양하다.


△ 천연 세제


산성 성분인 귤 껍질은 세제로 활용 가능하다. 안쪽 흰 부분으로 유리컵을 닦으면 찌든 때가 사라지고 수도꼭지, 샤워기 등도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 있다.


냄비나 후라이팬에 귤 껍질을 넣고 끓이면 눌러붙은 때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주방 곳곳 기름 때에 귤 껍질 달인 물을 분무기에 넣어 곳곳에 뿌려주면 보다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 차


귤은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물론 껍질의 하얀 부분엔 혈액순환을 돕는 히스페라딘(비타민P), 식이섬유가 많다.


왁스와 농약을 깨끗하게 씻어낸 껍질을 잘 말려 따뜻한 물에 우려내 마시면 된다.


△ 천연 표백제


말린 귤 껍질과 빨래를 같이 삶아주면 표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구연산 성분이 포함돼 섬유유연제 대용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 천연 화장품


귤 껍질을 갈아 밀가루, 꿀, 물과 섞어주면 천연 팩으로 재탄생한다. 테라빈유 성분은 피부 노화를 예빵하며 정유는 매끈한 피부결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반신욕을 할 때도 욕조에 귤 껍질을 넣어주면 달콤한 향기와 더불어 천연 비타민C 입욕제로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 천연 가습기


겨울철 건조한 실내 곳곳에 귤 껍질을 누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은은한 방향제 효과는 덤이다.


수시로 깨끗한 물을 뿌려주면 습도를 더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 천연 손난로


귤 껍질을 2~3개 뭉쳐 랩으로 감싼 뒤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리면 천연 손난로가 탄생한다.


고분자 섬유소로 이뤄져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약 1시간 정도 따뜻한 온기를 품고 있다. 단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떄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건강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