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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다이어트푸드의 새로운 강자, 야콘을 아시나요?

성기노 기자 |2020-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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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최근 천연 다이어트 식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야콘. 달콤한 맛이 강해 ‘땅속의 배’라고도 불린다. 겉모양은 고구마와 상당히 많이 닮았으나 고구마와 달리 전분이 거의 없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원산지는 중남미의 안데스 고원 지역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뿌리의 형태는 고구마, 꽃은 감국, 잎과 줄기는 해바라기와 유사하다.


뿌리는 단맛이 강해 샐러드, 피클 등 생과로 이용하며 잎은 호박잎처럼 쪄서 쌈으로 먹거나 장아찌, 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야콘즙은 커피처럼 짙은 갈색을 띠는데 야콘의 청량감과 단맛이 그대로 녹아있지만 약간의 쌉싸름한 맛도 느껴진다. 당분이 높아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올리고당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SBS 캡처)


야콘의 영양 및 효능

야콘은 프락토올리고당이라는 천연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의 영양분이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배변 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이눌린과 탄닌,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류가 적게 들어있는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야콘 고르는 법

야콘은 갓 캤을 때는 단맛이 거의 없으며, 약 2주간의 후숙 과정을 거치면 단맛이 강해진다. 반면 영양은 갓 캤을 때가 가장 풍부하다. 따라서 되도록 후숙이 덜 진행된 신선한 제품을 구입해 조리 시에는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신선한 야콘을 이용하고, 간식으로 먹을 때는 단맛이 강화된 후숙 야콘을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은 자줏빛이 나고 과육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당도가 높은 것이다. 알이 통통하고 상처가 없으며, 생긴 것이 들쭉날쭉한 것보다는 원만한 타원형에 표면은 미끈한 것이 좋다.


야콘 손질법

야콘을 숙성시킬 때는 햇볕에 3~4일 정도 노출시키거나 그늘에 15일 정도 둔다. 햇볕에 오랜 기간 과다 노출되면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야콘을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야콘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깎아낸 후 용도에 맞게 잘라 사용한다.


야콘 보관방법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여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한다.

야콘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보관 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여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거나 신문지로 싼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보관 양이 많을 경우 흙에 묻어두거나 모래로 덮어 보관하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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