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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당장 버려야 할 편리한 현대문명 4가지

성기노 기자 |2019-12-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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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각종 기기들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곧 삶의 질이 나아진다고 말할 수는 없다. 편리함 속에 도사리고 있는 부작용 많은 현대문명 몇가지를 소개해본다. 


첫째는 밤낮없이 들여다보는 스크린이다. 낮에는 청색 광선이 포함된 자연광선을 쬐어야 건강해지지만 밤에는 청색 광선이 많이 나오는 스크린 활동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밤에 스크린 활동을 계속하면 시각을 통해 들어온 청색 광선이 뇌를 자극해 뇌능 아직도 낮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면 수면에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지 않거나 숙면을 방해한다. 의사들은 밤에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고혈압 환자의 경우 수치를 10 이상 떨어뜨릴 수 있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컴퓨터 텔레비전이나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고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청색 광선을 차단해 화면이 주황색으로 보이는 필터나 화면 앱 등을 사용하면 된다. 유흥업소를 들락거리는 오렌지족과는 차원이 다르다. 



둘째는 현대식 화장실이다. 옛날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 후진국엔 치질 변비 환자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식 좌변기를 쓰는 서구 문화를 받아들인 나라일수록 문제가 많다. 현대식 좌변기는 외관상 그럴듯해 보이지만 변을 봐야 하는 인체 구조에는 적합하지 않다. 구시대 생활 양식처럼 쭈그려 앉으면 복압이 올라가지 않으면서 장에 적절한 자극이 가서 일을 훨씬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비데보다는 '푸세식'이 훨씬 좋다. 변기에 앉았을 때 다리가 올라가는 받침대도 좋고, 보기 싫은 정치기사가 나온 신문을 깔고 일을 봐도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셋째는 냉장고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그날그날 재료를 사서 음식을 해 먹어야 했고 며칠 두어도 쉽게 상하지 않는 종류라도 찬장에 보관하고 바로 소비했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장을  보고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이주일을 넘기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몇 주까지 두기도 한다.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의 경우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한다 해도 육안으로는 싱싱하게 보이지만 수확한 직후부터 영양소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품들은 안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옛날 냉동고는 저온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과정에서 성에가 자주 끼었지만 요즘 냉동고는 저온 상태만 유지하지 않고 온도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덕분에 성에가 끼는 문제는 없어졌지만 음식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상할 가능성이 있다. 



넷째는 전자레인지로 불리는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이다. 여기에 음식을 데우면 전자파가 단백질을 변성시키거나 몸에 좋은 식물 영양소가 파괴된다. 또 플라스틱 용기를 데우면 환경 호르몬까지 나와 더 나쁘다. 패스트푸드 음식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파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피해야 한다. 러시아는 전자레인지 생산 및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한다. 전자레인지 대신 오븐, 중탕, 에어드라이, 찜통 등을 권한다. 편리함에 익숙해지다 보면 건강은 어느새 저만치 도망가 있다.  


위에 소개한 편리한 기기들을 당장 버려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생활속에 깊숙이 들어와있는 편리한 현대문명들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반 건강적인 요소로 너무나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야간의 스마트폰 사용 자제나 냉장고 맹신 거부같은 우리가 간단하게 시도해볼만한 자연주의 삶이다. 하나씩 둘씩 자연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한 세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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