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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잡는 비타민E, 잘못 선택하면 독

김서하 기자 |2019-12-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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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신년의 설렘과 기대도 좋지만 한해 한해 늘어가는 나이에 한숨도 깊어진다. 한 살 먹는 게 부담스럽다면 새해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비타민E를 챙겨먹자. 단, 꼼꼼히 보고, 바로 알고 챙겨 먹어야 한다. '천연' 여부가 중요한 대표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합성비타민의 유해성 여부는 여전히 학계에서도 분분하다.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추출된 합성 비타민이 체내 흡수율이 낮고, 합성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산물로 몸에 나쁠 수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 때문이다.


하지만 천연비타민의 경우 고함량으로 제조가 힘들다는 한계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장단점 때문에 필수 비타민 등의 영양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어떤 비타민이 좋은지는 여전히 분분한 논쟁거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지만 비타민E만큼은 천연비타민이 좋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대부분의 비타민이 합성과 천연비타민의 화학구조가 같지만, 비타민E는 조금 다르다. 그리고 흡수율(생체이용률)이 현격히 차이가 나기에 천연비타민을 권한다. 또한 합성비타민의 경우 부작용으로 혈소판 억제로 인한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천연비타민은 'D-알파-토코페롤'로 표기돼 있고, 합성비타민의 경우 'DL-알파-토코페롤'로 표기된다. 한글자 차이로 천연과 합성 비타민이 차이가 나니 눈을 크게 뜨고 골라야 한다. 


물론 합성, 천연 논란에서 떠나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또한 음식에는 단일 영양소가 아닌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 있어 비타민E 흡수와 활성화에 시너지를 낸다.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량은 12mg 정도. 견과류, 특히 아몬드는 비타민E 함유량이 높은 대표 식품이다. 23알 정도에 포함된 비타민E는 약 8mg이다. 아몬드우유, 아몬드버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으니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비타민E 함유 음식이다. 이밖에 호두,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도 다른 음식에 비해 비타민E 함유량이 높다.


견과류 외에도 연어, 올리브유, 아보카도, 달걀 등도 좋은 비타민E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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