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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기쁨, 먹는 즐거움...초간단 홈파밍 작물

김서하 기자 |2019-1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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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홈파밍 #에코라이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에코라이프'의 궁극은 자급자족이다. 하지만 촘촘한 공동주택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급자족만큼 먼 단어가 있을까. 그래도 지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음먹었다면, 쉬워서 실패 없는 작물로 자급자족의 기쁨을 누려보자.



화분에서도 잘 자라고, 구하기도 쉬운 작물 첫 번째는 대파다. 화분에 마트에서 사온 대파를 뿌리째 심는다. 서너뿌리만 심어두면 한동안은 대파를 구매할 일이 없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구매한 대파는 10~15cm 길이로 잘라 화분에 가능한 깊이 심는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길게 자라기 때문에 얕게 심으면 꺾이거나 쓰러질 수 있다. 대파는 성장하면 필요한만큼 바로 가위로 잘라서 쓰면 된다.


tip! 햇볕이 잘 드는 25도 미만의 실내에서 기르도록 한다. 꽃대가 올라오면 과감히 잘라야 잎이 질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래 보관해 싹이 난 양파도 버리지 말고 키우자. 양파는 수경재배가 잘 되는 식물 중에 하나다. 우리가 먹는 건 양파의 뿌리 부분이지만, 수경재배를 통해 양파 싹도 좋은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양파는 컵에 뿌리 부분이 물에 잠길 정도로 두면 된다. 자라난 양파 싹은 쪽파 대용으로 요리에 활용해도 되고,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어도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추는 게으른 농부가 기르는 식물이라고 할 정도로 생육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고 잘 자란다. 게다가 다년생이기까지 하니 한 번 심어두면 몇 년을 두고 보고 먹을 수 있다.


부추는 씨앗을 사서 넓은 화분에 골고루 흩뿌리듯 씨를 심고, 흙을 살짝만 위에 덮는다. 열흘 정도 지나면 싹을 틔운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만 줘도 된다. 일조량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창 가까이에서 키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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