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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행복한 '에코 웨딩'

박민정 기자 |2019-1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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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웨딩 #녹색결혼 #자연주의결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결혼식 한 번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44.7kg에 달한다. 


썩지 않는 드레스, 재활용 할 수 없는 예식장 꽃, 버려진 청첩장, 엄청난 양의 피로연 음식물 쓰레기까지 결혼식에 소비되는 자연은 상상 그 이상이다.


최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코 웨딩'이 주목받고 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스몰 웨딩'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해져 탄생했다.


'에코 웨딩'에서는 생분해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드레스를 입고 뿌리를 살린 꽃을 사용한다.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드레스는 최대 3~4회 사용 후 버려지는데 썩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그러나 옥수수 전분, 쐐기풀, 한지, 콩 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드레스'는 재활용을 하거나 다시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절화가 아닌 뿌리가 살아있는 꽃을 사용하고 축하화환을 받지 않는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부케도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으며 장식용 꽃들도 하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친환경 청첩장도 '에코 웨딩'의 필수품이다. 콩기름 인쇄 등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만들어 낸다.


봉투를 없애거나 책갈피나 액자 형태로 청첩장을 만들어 재활용을 유도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아예 종이 청첩장을 없애고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로 결혼 소식을 알리는 커플도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로연 음식은 버려지는 양이 많은 뷔페 형식을 지양한다.


대신 하객 인원수에 맞춰 인근 지역 음식점에서 장만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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