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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으로 한 발, 행복지수 올리는 작은 습관

박민정 기자 |2019-12-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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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정신건강 #숲테라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부활동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틈틈이 자연을 찾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자연의 치유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국 엑스터의대 연구팀이 1만 9806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을 묻고 건강과 행복 수준에 대해 자가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일주일에 자연에서 120분~179분을 보낸 사람이 단 1분도 보내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강지수가 1.59배, 웰빙지수는 1.23배 높았다.


단순히 자연을 바라보는 것보단 직접적으로 접촉하고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았다.


또 한 번에 120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일주일을 기준으로 매일 조금씩 시간을 보내 총 120분의 시간을 채워도 효과는 같았다.


특히 어릴 때 자연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면 근시 위험이 감소하고 인지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성인이 된 후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연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출퇴근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짧은 시간이라도 가로수, 숲, 공원처럼 녹색이나 파랑을 포함하는 자연을 보며 걸으면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건강 연구소가 3599명을 대상으로 자연 환경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도 이를 잘 보여준다.


매일 자연환경을 지나서 출퇴근하는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정신 건강 점수가 평균 2.74점 높았다.


지난해 스웨덴의 스톡홀름리질리언스센터에서 발행된 연구 논문에서도 자연녹지 환경이 20% 미만일 경우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증세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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