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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부 노화 예방' 진도 베타 기능성 쌈배추 본격 출하

성기노 기자 |2019-12-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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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민이 갓 생산된 베타 쌈배추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진도군)




진도군에서 기능성 쌈배추인 '베타 쌈배추'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진도군은 "겨울철 틈새 작목인 진도산 '베타 쌈배추'가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도매 시장 등을 통해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항산화 작용과 피부 노화 방지 등 베타카로틴 성분이 강화된 이 배추는 진도 지역 농가 고소득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148배 높고 속이 노란빛을 띠는 신품종이다.


특히 항산화 작용 및 피부 노화 방지는 물론 비타민 A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배추다.


포기당 1천500∼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진도 쌈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당도가 우수하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맛이 뛰어나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하단 부위가 주황색이고 절단했을 때 잎의 하단 부위 중앙부가 주황색 줄무늬를 나타내 외관적으로도 일반 배추와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


3.3㎡당 일반 배추가 8∼10포기인데, 이 쌈배추는 20∼22포기 정도로 2배가량 수확량이 많다.


'베타 쌈배추'는 진도하누영농조합법인 등 20개 농가가 10ha에서 600t가량을 생산, 연간 1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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