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집 #친환경라이프 #자연주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웨덴에 거주하는 리니아는 도로도 없는 외딴 섬에서 자랐다. 성인이 되어 육지로 나온 리니아는 남편 제스퍼를 만나 세 자녀도 낳았다.
그런데 리니아는 다시 외딴 섬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속가능한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심플하게 살아가며 온 몸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책 '킨더 홈즈(Kinder homes)'에서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집을 직접 소개했다.
최대한 섬이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남은 자재를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80여명의 주민들은 고쳐 쓰고, 나눠 쓰는 생활이 익숙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리는 텃밭에서 자란 재료가 중심이다. 토마토, 콩, 감자 등을 키우는데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키울 수 있다.
요리를 할 때도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씨앗이 먹거리로 되는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밖에 '자연을 담은 집'을 위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 세탁은 빨래가 가득 찼을 때만 최단코스로 찬물에 한다.
△ 건조기 대신 앞마당에 빨래를 널면 에너지를 절약하고 마모를 줄일 수 있다.
△ 빨래를 잘 펴서 말리면 다림질을 줄일 수 있다.
△ 빗자루를 사용하면 전기를 아끼고 소음발생도 막을 수 있다.
△ 요리를 할 때 냄비뚜껑을 덮고 주전자에서 끓인 물을 이용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 수도꼭지와 샤워기를 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바꾼다.
△ 샤워시간을 줄여 물 사용량과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
△ 에너지 효율적인 전구로 바꾸면 전기세를 줄이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
△ 문에 커튼을 달고 거실에 러그를 깔면 겨울에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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