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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몸에 냉기 돌 땐 '다함께 차차차'

김서하 기자 |2019-12-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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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한겨울로 진입한 요즘 동네 병원마다 대기 환자로 넘친다.


정신을 확 들게 하는 쨍한 찬바람도 좋지만, 아직도 3개월이나 버텨야 하는 코끝 시린 겨울 잔병치레 없이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건조해진 코, 목, 피부에 도움되는 차 한 잔으로 겨울을 나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손발이 유독 차고, 허리와 배가 찬 여성들에게 겨울은 더욱 버티기 힘든 계절이다. 평소 냉증이 심하다면 지금 끝물인 모과를 사서 청을 담가보자.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소화효소 분비를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단, 한의학적으로 조금 찬 성질을 지니고 있으니 생강, 계피 등의 따뜻한 성질이 있는 재료와 함께 차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모과청의 단맛이 부담스럽다면 시중에서 파는 말린 모과를 사서 15분 내로 달여 마셔도 좋다.


초기 감기로 몸에 한기가 들 땐 '총백차'가 좋다. 총백은 대파의 흰부분과 뿌리를 뜻한다. 말리지 않은 생 대파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서너뿌리를 물에 넣고 달여 마신다. 기운이 따뜻해 초기 감기를 한방에 몰아낼 수 있다.


 또한 지방 분해와 혈관 탄력도 개선에도 좋다. 겨울철 혈관탄력도가 떨어져서 올 수 있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꾸준히 달여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쩍 건조해진 날씨와 온열기 탓에 피부 가려움으로 고생할 땐 구기자차가 좋다. 몸을 위한 '보습제'로 폐와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구기자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몸이 찬 사람이 마실 땐 따뜻한 성질의 귤피, 꿀 등과 함께 달여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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