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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화장대 '에코 지수'는 몇 점?

김서하 기자 |2019-11-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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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연주의 화장품이 대세가 된 지 벌써 오래다. 식물성 원료인지를 넘어 진짜 오가닉인지 찾는 똑똑한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은 늘고 있다.


하지만 내 피부에 친환경적이라고 환경에까지 친환경적인 걸까?

환경을 망치는 당신의 사소한 습관들, 이제는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때다.


1. 1일 1팩


 이제는 일상이 된 '1일 1팩' 습관. 단 15분간 내 피부 위에 머무르다가 가는 당신의 얼굴 위에 얹은 시트마스크가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성분이 아무리 '오가닉'이라고 해도 시트 소재 자체는 오가닉이 아니다. 하이드로겔 시트, 셀룰로오스 시트 역시 합성 폴리머로 이뤄진 일종의 플라스틱이다. 게다가 시트마스크 포장제 역시 비닐과 알루미늄으로 이뤄져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로 된 마스크팩이나 워시오프 타입을 사용하자.


2. 화장솜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부분 코튼으로 만들어진 화장솜이지만 일부 제품은 폴리에스테르 성분이 함유되어 이 역시 미세플라스틱의 원인이 된다. 1년에 600장 이상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할 때 작은 습관이지만 환경에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 소창이나 대나무섬유로 만들어진 재사용 하는 화장솜을 사용하는 것도 내 화장대의 에코지수를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3. 면봉

(사진출처 =Last Swab)

화장솜과 마찬가지로 메이크업에 필수품인 면봉. 나무로 만들어진 것도 많지만 부드러운 사욤감을 위해 시중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일 15억 개의 면봉이 생산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미국의 한 스타트업에서는 '라스트 스왑'이라는 이름으로 재사용 가능한 면봉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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