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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사라지고 있는 패스트푸드업계, '대체육' 어디까지 왔니

성기노 기자 |2019-11-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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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육'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 대체육류 시장규모는 41억 달러로, 2026년까지 8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베지테리언(Vegetarian)와 비건(Vegan) 인구가 증가하고 친환경적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콩, 밀 등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든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덕분이다.


특히 미국 식품업계에서 앞다퉈 대체육 브랜드 런칭에 나서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식물기반(Plant-basaed)' 식품이 미국 식품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안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스탠포드대학 교수가 창업한 '임파서블푸드'를 선두로 경쟁업체 '비욘드미트'는 나스닥에 상장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미국 최대 축산기업인 '타이슨푸드'도 '레이즈드&루티드'라는 이름의 대체육 브랜드를 선보였다.


가장 인상적인 움직임은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보이고 있다.


버거, 피자, 타코까지 다양한 종류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이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


지난 8월 KFC는 비욘드미트에서 만든 치킨너겟, 윙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앞서 버거킹도 세인트루이스에서 임파서블푸드의 식물성 단백지 패티를 활용한 '임파서블 와퍼' 판매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미 전역 7000여개 매장에서 식물성 패티로 만든 버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타코'에서도 대체육으로 만든 타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미국 피자 체인점 '리틀 시저스' 역시 토핑으로 인공고기 소시지를 올린 메뉴를 개발했다.


이 같은 '대체육'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글로벌 컨설팅 업체 'AT커니'는 2040년에는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육류의 60%가 대체육일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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