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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채찬병 기자 |2019-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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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극단적으로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과격하게 하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할 확률도 높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먹는 순서 바꾸기 다이어트부터 시작 해보기를 추천한다. 먹는 순서 바꾸기 다이어트는 식사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 단백질 식품, 탄수화물 식품 순으로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 이 다이어트의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평소 군것질을 많이 하거나 음식 섭취량을 줄이기 어려운 사람이 하면 좋다.

 

식사를 할 때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먼저 먹는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킬 수 있다. 씹는 횟수가 많아지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중추 신경이 자극되어 음식을 많이 먹고 싶지 않게 한다. 익힌 채소나 과일 보다는 날 것이 많이 씹어야 하여 좋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다시 혈당을 급격히 내려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몸에서 천천히 당으로 변하게 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준다.

 

단백질 식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들며, 지방으로 변하지 않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근손실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소화되어 당으로 변했을 때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에너지로 소비되게 한다. 동물성 단백질 보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 두부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과 단백질 음식을 먹은 후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전에 비해 곡류를 적게 먹게 된다. 운동을 할 때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쓴 후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로 끌어 쓰는데,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조금만 운동해도 지방이 연소되어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먹는 순서 바꾸기 다이어트방법으로 식사를 할 때는 꼭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를 하여야 한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몸에서 분비되려면 20분은 지나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반드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아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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