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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 정선아리랑제 4일 개막

채찬병 기자 |2019-10-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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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아라리 [정선군 제공]


정선아리랑제가 '하나 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강원 정선아라리 공원 일대에서 4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정선아리랑제는 7일까지 4일간 11개 부문·40개 행사·6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아리 아라리'이다.


아리랑센터 특설무대에 오르는 아리 아라리는 과거 경복궁 재건용 소나무 뗏목을 한양으로 운반하는 과정과 아우라지 처녀·총각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뮤지컬 퍼포먼스다.


지난 한 해 1만6천 명 이상이 관람한 인기 작품으로 정선오일장날 아리랑센터에서 상설공연 중이다.



아리 아라리 [정선군 제공]


개막공연에 앞서 정선군민 평화 기원 길놀이 '아라리 길놀이'가 정선읍내에서 펼쳐진다.


둘째 날은 2019 평화 기원 아라리 장승제를 시작으로 전국 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주모 전산옥 선발대회, 뗏목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전통혼례, 정선아리랑 포럼, 창작 춤 경연대회에 이어 대한민국 평화 아리랑 대합창이 특설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은 전국 한시 백일장, 고무줄 짱 언니 선발대회,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역대 대상 수상자 특별공연 등이 열린다.


뗏목 시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선아리랑제는 폐막공연 '아리랑-평화'와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전종남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2일 "정선아리랑은 현재에도 끊임없이 창작되고 불리는 생명력 있는 문화유산이다"며 "이런 문화적 가치를 전승하고자 1976년부터 시작된 정선아리랑제는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대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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