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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 식생활안전 선도' UN특별위로부터 수상

성기노 기자 |2019-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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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행사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UN특별위 어워드'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UN 특별위원회'(UNIATF)로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관련 제74차 유엔총회 부대행사에서 UNIATF로부터 'UNIATF 어워드 2019'를 수상했다.


'UNIATF 어워드 2019' 수상한 이의경 식약처장 [식약처 제공=연합뉴스]


UNIATF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지원을 수행하는 UN 산하기구 등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2013년 설치된 기구다.


'UNIATF 어워드'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정부 기관이나 개인 등에게 수여된다.


식약처는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TV 광고 제한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처장은 "어린이 비만관리 등을 위한 식생활 관리 인프라 구축과 양적 개선에서의 뚜렷한 성과로 유엔 기구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책의 지속성 확보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08년 제정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이 TV를 주로 시청하는 시간대인 오후 5~7시에 비만 등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교육, 만화 등을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채널에서도 이들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의 중간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또 고열량·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면서 장난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은 TV·라디오·인터넷 광고도 규제하고 있다.


식약처는 광고 제한 이외에도 학교 매점에서의 고카페인 식품 등 판매 제한, 가맹점이 100곳 이상인 프랜차이즈 업소에서의 햄버거, 피자 등 영양표시 의무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 등 어린이 영양관리를 위한 주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식약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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