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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심혈관 건강 지키는 ‘땅속에서 나는 혈액’ 비트

채찬병 기자 |2019-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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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심혈관 질환을 무척이나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빨리 뛰어 혈관이 막힐 위험이 높아진다. 혈관은 우리 몸속의 혈액을 심장과 각 장기에 운반시키는 통로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신으로 운반하고, 그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내보낸다. 


심혈관질환은 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이유로 발병한다. 이런 이유로 심장이나 뇌로 혈류 공급이 원활이 되지 않으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신부전 등이 발생한다. 특히 심근경색의 경우 흉통을 동반하는데, 흉통이 지속되고 증상이 악화되면 병원을 빨리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낮은 아침과 저녁에는 겉옷을 걸쳐 체온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야채와 과일, 견과류견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중 ‘땅속에서 나는 혈액’으로 불리는 비트는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비트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베타인, 질산염, 칼륨, 철분 등의 성분은 혈관건강에 좋은 미네랄이다. 그 중 베타인은 간세포 재생 촉진 및 손상 예방, 독성물질 배출 및 해독작용, 고혈압 개선, 혈당강하 등의 효과가 있어 혈관 노화방지 효과가 있으며, 체내 염증제거의 효과가 있다. 과다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당뇨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비트에 함유된 글루타치온은 유해독소 및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된 피를 정화시킨다. 농도가 짙은 혈액에도 피를 정화시켜 도움이 된다.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뇌졸중 및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간의 해독작용을 하고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음주나 흡연으로 인하여 몸이 피곤할 경우에도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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