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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순서요법 ③] 채소 다음은 단백질 반찬, 밥은 마지막에

성기노 기자 |2021-0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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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준비한 채소를 다 먹었다면 그 다음은 단백질 중심의 주요리 순서다. 식사순서요법에는 육식을 금지하지 않고 단백질로 이루어진 반찬도 제한하지 않는다. 물론 기름에 튀긴 음식은 적게 먹으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식사순서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단백질은 세포를 만드는 데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피부, 모발, 소화 흡수를 하는 위장의 세포 모두가 단백지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백질은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식품은 크게 육류, 어패류, 콩제품류, 유제품류로 나눌 수 있다. 이 식품들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균형 있게 골고루 섭취해주어야 한다.

 

맛있는 고기반찬을 보면 밥과 함께 먹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3고 증상 치료의 효과를 높이려면 당질류인 밥은 가장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건강을 위해 밥과 고기를 함께 먹고 싶은 마음은 일단 꾹 접어두자. 따로 먹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반찬을 거의 다 먹었을 즈음에 밥과 함께 먹는 정도는 괜찮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그리고 이렇게 참았던 순간을 이겨내면, 드디어 밥의 시간이 돌아온다. , 빵 같은 당질류의 음식은 혈당치 상승의 주범이다. 엄밀히 말하면 탄수화물 자체가 혈당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의 당질이 혈액에 흡수되어 혈당치를 높이는 결과를 낳는다.

 

당질이 풍부한 대표 음식은 과자와 과일, , , 우동, 국수, 라면, 스파게티 등과 같은 곡류가 주를 이룬다. 곡류뿐만 아니라 당질이 풍부한 과일도 혈당치 급상승의 원인이 되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3고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감자, 고구마 등의 뿌리채소는 채소로 취급하기 쉬우나 이 역시 혈당치를 높이므로 가장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 하지만 뿌리채소 중 예외로 취급하는 채소가 있다. 바로 곤약이다. 곤약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채소를 먹는 순서에 같이 먹으면 된다.

 

그밖에 연근, 단호박, 옥수수, , 은행, 강낭콩, 누에콩 등도 채소가 아니라 으로 취급해 마지막에 먹도록 한다. 또 당면이나 춘권, 만두 등의 껍질은 전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당질류와 같이 마지막에 먹되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밥은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 일일 섭취 열량을 기준으로 알아보자. 일일 섭취 열량이 1200~1400kcal인 경우는 한 끼에 100g을 먹는다. 작은 밥그릇으로 살짝 모자라게 먹는 것이다. 일일 섭취 열량이 1600kcal인 경우는 한끼에 150g을 먹는다. 작은 밥그릇으로 한 긋이다. 일일 섭취 열량이 1800kcal인 경우는 한 끼에 200을 먹는다. 큰 밥그릇으로 한 그릇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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