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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식 자연의학회장 ‘닥터 자연치유’] 스트레스와 독소가 주범

관리자 |2021-01-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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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사질환의 더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와 독소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세포를 계속 파괴한다.

 

스트레스는 3가지로 나뉜다. 첫째가 심리적 요인으로 고민, 불안, 초조, 공포, 우울, 슬픔, 분노 등이다. 둘째가 육체적 스트레스로 오는 과로, 불면, 외상 등이다. 셋째는 환경적 스트레스로 공해(공기), 전자파, 방사선 등이다.

 

미세먼지, 핸드폰,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등도 몸을 병들게 한다. 가전제품 중에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전자레인지인데, 음식의 영양소도 파괴하므로 쓰지 않는 편이 좋다.

 

독소는 그중에서도 수은, 카드뮴, , 비소 같은 중금속이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킨다. 이들 중금속은 생선과 도로변 매연이 주요 원인이다. 이것들은 도로변이나 공장 지역에 오래 살았다면 거의 100% 검출된다. 생선과 회를 좋아해도 마찬가지다. 금속성 치아(금이)도 중금속으로 이 시술을 한 사람들의 모발을 검사해보면 대부분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다.

 

다음에 간 유독 물질인 약물, 농약, 알코올, 식품첨가물, 과산화지질, 담배 등이 있다. 이것들은 해독과 대사에 주요한 기능을 하는 간 기능을 떨어뜨리고 훼손한다. 그러므로 빨리 약을 졸업해야 한다. 매일 먹는 먹거리에는 농약이 다량 들어있다. 유기농도 믿을 수 없을뿐더러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도 피하는 게 좋다.

 

미생물 독소도 있다. 인체에는 엄청난 수의 미생물이 산다. 인체 세포가 60~70조 개 정도인데, 대장에 있는 세균만 100조 개다. 세균을 다 합하면 인체 세포 수의 몇 배나 된다. 이 중에서 장내세균이 가장 중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장의 상태는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로 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유해균이 늘면 장에 문제가 생긴다. 장 세포의 융모가 파괴되고 장 세포의 긴밀 결합이 끊어져 흡수 기능이 떨어지며 장의 노폐물과 독소가 혈액으로 들어와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결국, 면역에 혼란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인체 림프 중 60~70%가 장에 있다. 모든 만성질환은 장부터 다스려야 한다.

 

단백질 분해물이 독소가 될 수 있다. 현대인은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 모든 단백질이 소화.분해돼 피가 나고 살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렇지 않은 게 문제다. 특히 동물 단백질은 노폐물과 독소를 많이 생성한다. 암모니아, 요산, 요소 등이 대표적이다. 이것들은 몸에 쌓이고 몸을 산화해 세포를 파괴한다.

 

병리 과정으로 보면 결국 몸을 훼손하는 주범은 먹거리다. 야식, 과식, 폭식은 몸에서 소화.분해, 연소가 되지 않아 많은 노폐물과 독소를 만든다.

 

노폐물과 독소는 먼저 위, , 담도 등 소화기에 쌓이고,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으로 파급된다. 혈액과 림프액은 끈적끈적해지고 혈관에 쌓여 혈관 벽이 두꺼워진다. 그러면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망가진다. 대사질환, 장기 기능장애가 생기고, 암세포가 만들어진다.

 

또 하나의 병리 과정은 정신적 원인인 스트레스다. 대인관계에서의 갈등, 정신적 트라우마, 부정적인 심리가 오래도록 지속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한다. 그러면 혈관을 수축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고, 혈액순환 장애가 지속하면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세포와 장기를 망가뜨린다. 스트레스는 소화, 배설, 면역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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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조병식자연의학회장

2020년 1월 한국자연의학회 초대 회장에 취임해서 자연치유를 의학의 영역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99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1년 부산 공단지역에 개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웃집 의사로 살던 중,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통합의학의 기롤 들어섰다. 난치병 클리닉을 열어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산속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에, 2005년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열었다. 그로부터 환자들의 생활 공동체 터전인 ‘자연마을’과 ‘경주자연치유아카데미’를 차례대로 세우고, 지금은 경북 경주의 ‘자연의원’과 경기도 광명의 ‘서울자연치유아카데미’를 오가며 치유, 연구 그리고 메디칼 푸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조병식의 차연치유’는 병원에서 포기한 말기 암 환자들이 주로 찾았던 초기 모습과 달리 이제는 암은 물론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자가면역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의사로서 현대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치유에 관한 꾸준한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신뢰도를 높여왔다. 그는 15년 간 자연치유법과 자연치유의 올바른 기준 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반쪽 의료이지만 기득권화한 현대의학과 무질서하고 비과학이 만연한 대체의학 사이에서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치료 주체가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조병식의 자연치유’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암은 자연치유 된다’ ‘4대 만성병 자연치유 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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