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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언제 해야 제대로 된 효과 날까?

박지현 기자 |2021-0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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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음챙김 명상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야생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감정을 다듬는 목적으로 수행하는 몇 가지 집중명상은 생각을 길들이고 깊은 내면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면에서 무슨 감정이 일어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들여다보는 일은 정신적 건강의 질을 높인다.


하지만 명상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목적과 맥락 없이 수행하는 명상은 오히려 심리적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의 정신과 신경과학 교수 윌로비 브리튼(Willoughby Britton)은 "명상상태에 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행하는 집중명상은 오히려 감정을 억제하고 마음을 길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마음 챙김 명상을 시도하는 것은 감기약처럼 단기간에 증상을 회복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결과는 적합한 상태에서 명상을 수행했는가와 수많은 요인이 명상상태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달렸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건강한 이따금씩 심리적으로 정상적인 환경을 조성하지 않을 때도 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직장 상사 등 자신과 충돌을 맺을 때도 있고 불안, 우울, 분노, 슬픔 등 부정적 감정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는 스트레스로 이어져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가 소모되고 감정 자원을 고갈시킬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피하지 않고 내면의 감정을 직면해야 한다. 이때의 집중명상은 기분 장애를 완화하고 내면의 휴식을 유도할 수 있다. 브라운 대학의 윌로비 브리튼 교수를 비롯해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는 전문가에게 명상을 하기 적합한 상황은 언제인가?‘하는 질문을 던진 결과, 대부분은 감정에 피치가 올랐을 때 혹은 복잡한 내면에 휴식을 제공하거나 몸이 안정을 원할 때, 감정을 다스리고 싶을 때 꼭 필요하다고 전한다.

 

현대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업무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으로 치유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진정한 마음 치유는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워 머릿속이 어지러울 때, 과도한 스트레스로 마음이 답답할 때 등의 특정 증상이나 상황이 눈앞에 닥쳤을 때 즉각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심리적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마음의 병이 곪아 균형파괴되기 전에 미병 상태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수행해야 진정한 명상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본적인 마음의 치유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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