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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명상]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기력충전 명상

박지현 기자 |2020-1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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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송년회와 모임이 한창 열릴 시기이지만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제대로 된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온 국민이 연말 통금에 걸려 여럿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모처럼 차분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연말은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를 되돌아보고 부족해진 부분을 채워 다가올 신년을 맞이하는 시기다. 코로나로 사회 분위기는 무겁지만 그럼에도 알차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다면 기력 충전 명상법을 실천해보자.


명상이라고 해서 꼭 눈을 감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 또한 명상이 될 수 있다. 명상을 통한 기력 충전은 다가올 신년, 다시 걷고 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스스로 가장 힘이 되는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인지 상상해보자. 음악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영화나 책이 될 수도 있다. 에너지를 주는 원천에 집중하다보면 마음상태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마음 한 구석이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기자는 일상 속에서 듣는 음악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음악은 사람에게 특유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사람의 기분, 성격까지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들으면 힘이 되고 안식처 같은 음악 하나쯤은 플레이리스트에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가만히 있다가도 특정 음악만 들으면 몸이 반응하는 것처럼 나만의 18번 음악을 틀어 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해보자.


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한 다음, 다가올 신년계획이나 본인이 즐겁고 좋아하는 일을 상상하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해본다. 긍정적인 마음상태는 기력 회복에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몸이 편안한 상태에 들었다면 뛰는 심장소리와 맥박을 느껴본다. 신체 리듬에 주의를 집중하는 일은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닫기 역할을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그 다음 숨을 깊게 호흡하면서 인체의 생명력을 인지해본다. 숨은 최대한으로 들이마실 수 있을 만큼 마시고, 길게 오래 내뱉는 방법을 권한다. 사람은 스스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때, 삶의 의욕을 잃기 쉽다. 이는 자연스레 기력 저하로 이어지는데, 깊게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변화를 느껴보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인지할 수 있고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눈물이 날 만큼 하품을 해보자. 하품은 단순히 피곤하거나 지루할 때 나는 것이 아니라, 과열된 뇌를 식히는 생리현상으로 체내 노폐물과 해소되지 못한 에너지를 배출한다. 하품 또한 숨을 최대한 길게 내뱉으며 기지개를 동시에 펴면 묵은 체증이 풀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지막으로는 기력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야한다. 문제가 되는 원인을 해소하지 못하고 자주 마주하게 된다면 자신도 모르는 새 스트레스가 쌓여 기력을 되찾긴 커녕 더 약해질 수 있다. 기력이 약해지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때문에 원인을 제대로 파악한 다음 그 원인과 마주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 혹은 신년을 맞이하려면 정신적 안정이 필수다. 그러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영양가 있는 행위로 회복시키며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고 해가 되는 것은 제거하면서 기력을 충전하고 긍정적으로 한 해 마무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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