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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밥상> 8월, 천연 활력제 여름 전복이 제철

채찬병 기자 |2019-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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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8~10월이 제철인 전복은 불로장생을 위한 식품으로 알려질 만큼 자양강장에 효과적이다.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복 100g당 91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지방 함량이 0.7g 정도로 적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전복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히 들어있는데 글루탐산 170mg, 글리신 1200mg, 아르기닌 1100mg 정도를 함유한다. 


글리신은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뇌를 성장시키는 글루탐산, 레시틴 등이 많이 들어있어 머리를 맑게 해준다. 아미노산 중 하나인 아르기닌도 다량 함유되어있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는 혈관을 팽창시키는 역할을 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린다.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를 주는 천연 정력제라 할 수 있다.


전복은 눈 건강에도 좋다. 풍부한 아미노산이 '결명자처럼 눈 건강을 좋게 한다' 해 한방에서는 '석결명(石決明)'이라고도 부른다. 또 전복에는 자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다. 타우린은 체내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을 도와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전복 속의 아연은 체내에 쌓인 납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전복을 구입할 때는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고르고, 손질할 때는 수세미나 솔로 껍질과 살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칼을 껍데기 사이에 넣어 살을 발라낸다. 전복 이빨은 제거 하지 않고 섭취 시 입을 다칠 수 있어 꼭 제거한 후 조리한다. 


전복 초회 만들기


<재료>

전복 5개, 무 1/6개, 당근 1/4개, 대파 1/2 뿌리, 초고추장, 통깨 약간


<조리 방법>

1. 전복은 껍질에서 살을 분리하여 얄팍하게 저며 썬다.

2. 무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어 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뺀다.

3. 대파도 채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 후 건진다.

4. 전복위에 무와 당근채, 대파채를 보기 좋게 올리고, 초고추장을 따로 접시위에 올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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