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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 막는 친환경 공기 살균기 '퓨어 바이오에어'

박지현 기자 |2020-12-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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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기술과 살균 기능을 결합한 친환경 LED 공기 살균기 '퓨어 바이오에어(Pure bioair)'. (사진=올레브라이트 홈페이지)


대부분의 바이러스 감염이 실내에서 이뤄지면서 사람들은 밀폐된 실내 활동을 피하고있다. 공기의 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은 공기 청정기를 넘어 공기 살균기로 쏠리고 있다. 각 기업에서는 유해 물질을 파괴하고 무해한 요소로 변환시키는 기능의 공기 살균기를 개발하고 한국화학연구원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 환경가전업체에서 개발한 공기 살균기에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기술로 공기를 정화하는 기기를 말한다.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기술은 크게 플라즈마 이온(Plasma Ion) 방식과 광촉매 방식으로 나뉜다. 플라즈마 이온은 고압의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하고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전력 사용이 높고 유해한 오존이 발생해 신체에 부작용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광촉매는 가시광 LED를 에너지원으로 하고 빛을 이용한 정화물질 하이드록실라디칼(Hydroxy Radical)’을 만들어내 공기를 정화한다. 광촉매 기술은 오존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로 환경 오염이 없으며 오로지 빛을 이용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UV-C빛은 박테리아바이러스병원성 미생물 확산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인체에 유해하지만 퓨어 바이오에어에는 조명 차단필터가 탑재돼 UV-C는 차단되고 사용자는  부작용 없는 LED 조명만 받게 된다. (사진=올레브라이트 홈페이지)


퓨어 바이오에어는 공기정화는 물론이고 높고 따뜻한 색상의 광선을 확산시켜 조명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 (사진=올레브라이트 홈페이지)


광촉매 기술을 활용한 사례로는 이탈리아 LED 조명 전문기업 올레브(olev)’의 공기살균기인 퓨어 바이오에어(Pure Bio Air)’가 있다. 퓨어 바이오에어는 LED 조명 판에 공기살균기를 결합시킨 제품이다.  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공기를 주입하면서 발생하는 UV-C빛은 미세먼지나 황사 예방이 아니라 박테리아, 바이러스, 병원성 미생물 확산을 막는데 효과적인 빛으로 알려져있다.


UV-C 광선은 인체에 유해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퓨어 바이오에어에는 조명 내부 공간에 차단필터가 탑재돼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고 사용자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LED 조명을 받을 수 있다. 퓨어 바이오의 기술은 8시간 동안 작동시킬 경우, 30m 내의 실내 공간에서 79%의 공기살균 효과를 낸다. 또 제품 표면의 페인트는 미세 캡슐 실버 이온 기반의 투명 항균 필름이 부착돼 박테리아와 세균으로부터 99% 보호한다.

 

램프는 공간 살균 외에도 어두운 곳을 비추는 조명 역할도 충분히 해낸다. LED는 램프 하부에 배치해 높고 부드러운 색상의 광선을 출력하며 조명을 집중적으로 확산시킨다. 또 램프에는 어두운 라멜라(Lammerllar) 스크린이 장착돼 어느 방향에서든 눈부심을 방지한다. 램프 윗부분에는 홈이 파여있어 틸란드시아(Tillandsia)같은 공기정화 식물을 올려 공기정화·살균 효과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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