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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천연 구강청결제 만들기

박민정 기자 |2020-1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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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되면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수시로 손을 씻고 소독 하는 것 외에도 또하나 신경써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입안을 잘 헹구는 일이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강청결제로 30초간 입안을 잘 헹구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 입안의 바이러스에만 한정된 것으로 기도나 폐로 넘어간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은 아니다.


연구팀은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라는 화합물을 최소 0.07% 함유한 구강청결제가 연구실 연구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리처드 스탠튼 박사는 영국 BBC를 통해 "잇몸질환 예방 목적으로 설계된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구강청결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역시 비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강청결제는 무알코올 성분이라고 할지라도 합성화학물질이 들어있어 꺼리는 이들이 많다. 화학물질이 걱정된다면 천연재료를 이용해 구경청결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재료는 죽염이다. 가글용 소금물을 만들 때는 깨끗한 물 1L에 티스푼으로 소금 3스푼(약 3g), 식용소다 1스푼을 넣어 만들면 된다. 소금은 살균, 소독 효과뿐만 아니라 잇몸 염증 완화, 목감기 증상 완화, 비염 완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소금물 가글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번,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해주는 것을 권한다. 매일 하는 것은 자극이 될 수 있어 주 4~5일 정도가 적당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 칫솔에 묻혀 직접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소금 알갱이가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발치, 신경치료, 임플란트 수술을 한 후에는 상처가 덧날 수 있어 소금물 가글을 피해야 한다.


생강도 천연 구강청결제 재료가 될수 있다. 껍질을 깐 생강과 물을 1:2 비율로 넣고 믹서기로 갈아준 후 냄비에 부어 약한 불로 끓여준다.


이를 체에 걸러 레몬을 짜 넣어주면 천연 구강 청결제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생강 특유의 매운 맛과 향이 제거된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구취를 예방하고 신만의 레몬이 구강 내 침을 마르지 않게 해 입냄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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