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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희의 자연건강밥상 ⑦] 구수함과 상큼함의 이중주 ‘된장오미자소스 과일채소비빔밥’

박지현 기자 |2020-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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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판사 반찬가게)


우리나라 음식 중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는 된장이 있다. 흔히 우리는 고추장을 넣고 비빔밥을 해 먹지만, 된장 비빔밥도 고추장 못지 않게 감칠맛이 좋다. 된장에 야채와 과일을 채 썰고 오미자 발효액을 넣어 된장오미자소스로 비벼먹는 비빔밥은 한 달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상큼함과 구수함이 어우러져 가을철 입맛을 돋구기에 제격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니 자연건강인 독자들도 한 번 도전해보자.



*재료


현미밥 4공기, 쌈 채소 6종, 사과, 달걀 1/2개씩


-된장오미자소스: 된장 4술, 오미자발효액 6~7큰술, 생들기름 1큰술



*조리방법


1.약초물로 밥물을 잡아 현미밥을 짓는다.


2. 쌈 채소는 잘게 썰거나 손으로 잘게 뜯어놓고, 사과와 단감은 곱게 채썬다.


3.사과는 곱게 채썰어서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뺀다.


4.된장에 오미자발효액과 생들기름을 넣어 잘 섞어준다.


5. 현미밥에 쌈 채소를 얹고, 채썬 단감과 사과를 건져 가지런히 담아 만들어 둔 된장 오미자 소스를 끼얹는다.



*추가 POINT!


-소스를 만들 때, 식성에 따라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도 좋다.  






(사진=부엌공간 시옷)


문성희 평화가깃든밥상 이사장은 부산 광복동 1번지에서 태어나 가톨릭 계열의 계성여고를 졸업하고, 고향 진해에서 보리밭과 철로, 바닷가 방파제 둔덕을 거닐면서 사색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절에 순회 요리강습 하는 어머니의 일을 돕다가 1977년 어머니가 세운 부산요리학원에서 요리강의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다수 여성지에 요리를 싣고 KBS와 PSB TV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수년 간 국제신문, 부산일보에 식문화칼럼을 고정으로 실었다. 이외 여러 신문에 식문화 관련 글을 쓰고 방송에도 출연했지만 1999년부터 문성희요리학원을 접고 부산 철마 임기마을과 산곡마을에서 거친 밥과 채식, 자급자족하는 실험적 삶을 살았다. 10여 년이 지나 경기도 일산으로 거처를 옮기고 ‘평화가 깃든 밥상’으로 자연채식 요리강습을 시작, 파주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2011년 8월 충북 괴산 미루마을로 삶의 터전과 살림음식연구원을 옮겨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으며 현재 충북 괴산 살림음식연구원에서 살림음식 마스터들과 함께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성희 이사장은 자연식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자연건강인에 그 비법을 소개하는 것에 흔쾌히 동의해주었다. 


*약력

사단법인 ‘평화가 깃든 밥상’ 이사장
살림음식연구원 대표
슬로푸드문화원 자문위원




*출처: 문성희의 쉽게 만드는 자연식 밥상, 반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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