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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불변의법칙 ⑧] 햇빛을 온몸으로 받아들여라

성기노 기자 |2020-10-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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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태양이 없는 지구를 상상해보세요. 암흑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어떤 식물이나 동물도 존재가 불가능합니다. 춥고 어둡고 황량하고 얼음처럼 차디찬 거대한 바위를 상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태양이 없는 우리의 행성 지구의 모습입니다.

 

이 세상에 햇빛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지구상 모든 에너지의 98%가 햇빛에 의존합니다. 햇빛은 비만예방과 질병치료에 절대적입니다. 또한 태양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태양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태양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돈독하게 하지 않으면 당신의 비만과 질병치유는 불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햇빛을 받으며 살도록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온기뿐만 아니라 빛을 얻기 위해 태양광선과 자주 접촉하면서 그것이 주는 혜택들을 챙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햇빛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자연광선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국 워싱턴의 한 지역은 지난 60년 동안 햇빛의 전체 강도가 14%나 감소되었다는 조사자료도 있습니다. 환경오염을 이야기하면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떠올리지만, 빛오염은 다른 어떤 환경오염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간의 생존과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햇빛은 몸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햇빛은 식물과 동물에게 너무 중요해서 만약 햇빛을 거부하는 삶을 산다면, 육체적인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정신병적인 원인도 됩니다. 과거 지하 수용소에 갇힌 대부분의 정치범들이 미쳐버린 이유가 바로 햇빛 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햇빛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햇볕을 쬐지 못하는 올챙이는 개구리가 되지 못합니다. 계속 올챙이로 성장합니다. 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평생을 사는 동물은 보통 시력이 없고, 심지어 눈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햇빛이 닿지 않는 심해에는 눈이 없는 동물들로 가득합니다. 눈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런 점에서 일광욕은 어느 모로 보나 건강의 다른 요소들만큼이나 필수적이고 유익합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파는 회사들은 햇빛을 쬐게 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우려하는 광고를 하곤 합니다. 옷으로 꽁꽁 싸매야 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야 안전하다고 외칩니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오직 태양이 가장 강렬할 때 오래 햇빛에 노출될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 태양을 쬐고 싶은 사람은 피부를 보호할 예방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쓰지 말라는 조언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하루 중 햇빛 강도가 가장 약할 때(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 자외선 강도가 가장 낮을 때)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대략 30분 정도의 노출이면 충분합니다. 이것이 바로 태양의 적절한 사용법입니다. 물론 그 적절한 때도 현명하고 지혜로운 인간의 몸이 스스로 결정합니다.

 

앉아서 햇볕을 쬐는 게 너무 싫거나 피부가 잘 빨개지고 물집이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직접 피부에 닿는 햇빛은 아니더라도 햇빛이 완전히 차단되어 있지 않은 그늘에 있기만 해도 아주 유익하다고 합니다. 빛은 우리의 눈을 통해서도 들어옵니다. 이처럼 시신경을 통해 몸에 전달되는 빛도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게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설사 나무 그늘에만 앉아 있더라도, 햇빛이 있는 밖으로 나가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선글라스도 권하지 않습니다. 만약 선글라스를 원한다면 몸에 필요한 태양광선을 막지 않는 풀 스펙트럼 안경을 쓰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차선책입니다.

 

햇빛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결코 새로운 발견이 아닙니다. 비만과 질병을 치료하는 햇빛을 거부하는 것은 목이 마를 때 물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가 고플 때 음식을 거부하거나 피곤할 때 잠을 거부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햇빛은 적군이 아니라 아군입니다. 햇빛의 힘으로 날씬한 몸매와 팔팔한 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태양을 피하지 않는 자연건강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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