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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수명 줄이는 나쁜 습관 BEST 5

박지현 기자 |2020-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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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년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장수하는 방법이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보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2.4세, 건강수명은 73세로 10년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부분 사람들이 10년 동안 건강 문제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셈이다. 고령으로 분류되던 60대는 이제 노년층 사이에서 어린이’로 불리고  70대는 젊은이’라 불릴 만큼 현역으로 본다.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살 수있는 방법에 주목해야 한다. 무병장수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늘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을 염원하고 있다. 흔히 장수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달린 것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 방식이다.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장수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장수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집안에 감도는 적막감을 없애기 위해 TV부터 켜는 사람들이 있다.(1인 가구인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하지만 TV는 오로지 소리와 화면에만 집중하게 돼 인지능력과 사고 능력이 떨어지기 쉽다. 우리의 뇌앞 부분은 고도의 신경 기능(운동, 언어 등)을 담당하는 대뇌가 자리해있는데 대뇌는 자극이 많을수록 균형적으로 발달한다. 하지만 별다른 생각 없이 TV를 바라보는 행위는 대뇌의 활동성을 저하시키는 동시에 수명도 떨어트린다. 신체 활동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비만,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TV 시청 시간을 조절하거나 되도록 뉴스, 시사토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처럼 특정 주제를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편이 좋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한국인들의 하루평균 육류섭취량이 121.8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단백질 보충은 붉은 육류섭취로 채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니트로소화합물(NOCs)’생성에 영향을 미쳐 장내 박테리아 건강을 악화시키고 대장암, 위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뿐만아니라 동물성 단백질은 분해 과정에서 형성된 아미노산이 동맥경화증,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동물성 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보자.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는 병아리콩, 두부, 견과류, 시금치 등이 있으며 섬유질과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장수식품으로 손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면 부족은 수명 단축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정보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30분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중독, 야근, 음주로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수면시간(대략 5~6시간)을 보낸다. 이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률을 8배 증가시키고 피로 축적, 집중력 저하, 건망증, 감정기복 심화 등이 나타나 삶의 질 전반이 악화된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신경 과학자 매트 워커(Matt Walker) 박사는 수면부족을 서서히 진행되는 자기 안락사로 표현하기도 했다. 숙면은 되도록 10시와 2시 사이에 취하는 것이 좋고 새벽 4~6시에는 깊은 렘수면 상태에 들어야 한다. 오후 3시 이전에 취하는 적절한 낮잠타임도 좋다. 일일이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힘들다면, 핸드폰에 수면 알람 시간을 설정해보자. 무의식중에 듣는 기계음은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좋지 않다.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정도면 괜찮지만, 장시간 좌식생활은 운동부족으로 이어져 신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한 수명 연구결과에 따르면 3~4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행위는 담배를 20개비 이상 피운것과 마찬가지로 해로우며, 1시간 동안의 좌식생활은 수명이 무려 2시간이나 줄어든다고 한다. 몸을 지탱하는 골반과 척추에도 무리가 가 좌골신경통, 척추 측만증, 목디스크 등 각종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기 쉽다. 하지만 직장인과 학생의 경우는 직업 특성상 의자생활을 할 수밖에 없어 불가피 하다. 이는 출퇴근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식후 걷기 등으로 조금이라도 더 몸을 움직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지막은 과음하는 습관이다. 흔히 4~50대 때 과음하는 습관으로 60대부터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중장년층이 많다. 음주는 각종 장기기관을 손상시키는 지름길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음주는 우리 몸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융털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원활한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인체는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원활히 해야 신체가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길 바란다. 음주는 한 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땀 흘리는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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