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연밥상 > 자연밥상

[문성희의 자연건강밥상 ②] 느타리버섯 무국

박지현 기자 |2020-10-14 17:20

카카오톡 공유하기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이미지 네이버 공유하기 이미지


(사진=출판사 반찬가게)


아삭하고 시원한 무는 육수를 끓이는 데 빠질 수 없는 필수재료다. 여기다 부드럽고 고소한 느타리버섯을 더하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느타리버섯 무국이 탄생한다. 소고기 무국이 대중적이지만 땅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버섯도 고기 못지않은 식감을 자랑한다. 소고기 핏물을 제거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일교차가 큰 10, 추워진 몸을 데우기에 제격이다.

 

*재료

 

1/3, 느타리버섯 2, 말린 표고버섯 4, 다시마 2조각, 집간장 3~4큰술, 참기름 1작은술, 8

 

*조리 방법

 

1.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는 찬물에 불렸다가 건져서 손톱 크기로 썰어준다.

 

2. 우려낸 찬물은 국물로 사용한다.

 

3. 무는 1cm 크기로 깍둑 썰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썰어놓은 무, 느타리버섯, 말린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참기름과 간장으로 볶는다.

 

5. 재료에 간장이 스미면서 재료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다시마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준다.

 

6. 표고버섯과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7. 끓기 시작하면 중 불로 낮춰 30분간 푹 끓인다.

 


*추가 Point!

 

떠오르는 거품을 잘 걷어내면서 끓여야 국물 맛이 깔끔하다.

 




(사진=부엌공간 시옷)


문성희 평화가깃든밥상 이사장은 부산 광복동 1번지에서 태어나 가톨릭 계열의 계성여고를 졸업하고, 고향 진해에서 보리밭과 철로, 바닷가 방파제 둔덕을 거닐면서 사색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절에 순회 요리강습 하는 어머니의 일을 돕다가 1977년 어머니가 세운 부산요리학원에서 요리강의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다수 여성지에 요리를 싣고 KBS와 PSB TV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수년 간 국제신문, 부산일보에 식문화칼럼을 고정으로 실었다. 이외 여러 신문에 식문화 관련 글을 쓰고 방송에도 출연했지만 1999년부터 문성희요리학원을 접고 부산 철마 임기마을과 산곡마을에서 거친 밥과 채식, 자급자족하는 실험적 삶을 살았다. 10여 년이 지나 경기도 일산으로 거처를 옮기고 ‘평화가 깃든 밥상’으로 자연채식 요리강습을 시작, 파주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2011년 8월 충북 괴산 미루마을로 삶의 터전과 살림음식연구원을 옮겨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으며 현재 충북 괴산 살림음식연구원에서 살림음식 마스터들과 함께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성희 이사장은 자연식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자연건강인에 그 비법을 소개하는 것에 흔쾌히 동의해주었다. 


*약력

사단법인 ‘평화가 깃든 밥상’ 이사장
살림음식연구원 대표
슬로푸드문화원 자문위원



*출처: 문성희의 쉽게 만드는 자연식 밥상, 반찬가게

저작권자 ⓒ건강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