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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대표 ‘심력이 사람을 바꾼다’] 심력은 자존감을 키운다

관리자 |2020-08-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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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느끼는 자존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통해 내가 지금 내 마음의 힘, 심력을 얼마나 크게 쓰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과 같은 의미로,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 자신이 가치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내가 마음에 집중하고 마음의 힘을 키워오면서 느낀 가장 큰 변화도 자존감의 변화였다. 심력을 키우기 전의 나는 자존감이 무척 낮았다. 나는 스스로를 잉여인간, 없어도 될 존재, 있어봐야 피곤하기만 한 존재라 생각했다.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며 해가 되는 사람이라고까지 여긴 것이다.

 

자존감이 낮았던 당시의 나는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나서서 해야 할 때, 당당하지 못하고 쭈뼛쭈뼛하거나 뒤로 빼기 일쑤였다. 숙맥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시도하는 것이 적으니 성취를 통한 기쁨을 느끼는 일도 적었다. 스스로에 대해 느끼는 기쁨이 적은 만큼 자기신뢰는 점점 약해졌고, 그것이 다시 자존감을 낮추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지금의 나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것은 물론, 나의 존재 자체가 이 지구와 우주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존감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물론 자존감과 자존심 그리고 자만심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존감은 스스로에게 느끼는 주관적인 느낌과 믿음이다. 어떤 일의 성패에 따라 스스로를 인정했다가 비난했다가 하는, 변하는 자기 사랑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긍정할 수 있는 마음이 자존감이다. 그러한 마음은 흉내 내려 해도 흉내 낼 수 없고 척하려 해도 척할 수 없는, 개개인에게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에너지이기도 하다.

 

그 자존감의 크기가 바로 심력의 크기이다. 심력의 크기만큼 자존감이 커지고, 자존감이 큰 만큼 심력을 더 강하게 쓸 수 있다. 자존감이 곧 심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은 육아에서부터 중고등학교 교육, 심지어 성인에 이르기까지 자존감 키우기가 중요한 화두이기도 하다.

 

자존감이 높아야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기고, 그 크기만큼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시도하고 성취해 갈 수 있다. 자신에게 힘이 없고 가치나 능력도 없다고 여기는 사람은 자신 안의 힘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무엇을 꺼내 쓸 수 있겠는가. 자존감은 사회생활을 해나가고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힘이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심력은 나를 어떻게 규정하는가하는 정체성에서 나온다. 어린 시절의 내가 자신을 불필요하고 성가신 존재라고 규정한 순간 자존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듯이 말이다.

 

팔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사지를 가진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고 해내는 닉 부이치치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 자존감이 내면의 잠재력을 꺼내 놀라운 삶을 끊임없이 창조해내고 있음을 그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나 자신에게서 느껴지는 자존감은 어느 정도인가? 자존감이 낮거나 조금 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고 여겨도 괜찮다. 닉 부이치치도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심약하고 자존감을 많이 잃었다가 지금과 같이 변화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은 어느 방향으로 힘을 실어주느냐에 따라 변화되고 강화될 수 있다. 심력을 키우는 6단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강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어떤 존재로 규정하는지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굳건한 자존감의 뿌리를 회복하고, 나의 정체설을 다시 규정하는 가이드를 통해 자존감의 지존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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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이주아한국심력키움연구소 대표

한국심력키움연구소 대표이자 대한민국 1호 心-Director. 사람들을 만나 마음의 치유와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것에 가장 큰 기쁨과 가치를 느끼는 테라피스트이다. 20여 년간 심력을 연구중인 심리 진로 및 두뇌훈련 전문가이자 명상전문가이다. 7년간 명상 자기계발 센터를 운영했고, 10년 이상 수많은 기업과 학교 및 기관에서 심력 강의와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심력 관련 지도와 강의를 통해 1만 명 이상에게 마음의 힘을 전파했고, 개인 코칭과 상담으로 삶을 바꾼 사람만 해도 1000여명에 이른다. 상담 및 강의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사례를 통해 누구나 가직 있는 마음의 힘, '심력'을 발견하고, 기르고, 활용하여 삶을 원하는 대로 이끄는 법을 '심력 키우기 6단계 트레이닝'으로 정리했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 안의 위대한 진짜 마음을 만나 마음을 다루고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본래의 정체성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유력 경제일간지 등에 칼럼 등을 기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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