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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대표 ‘심력이 사람을 바꾼다’] 흔들림 없는 나를 만드는 힘, 심력

관리자 |2020-08-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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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아마도 그 바람보다 더 큰 힘을 낼 수 있을 만큼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하고, 그 뿌리와 몸통, 가지는 충분히 굵어야 할 것이다. 아니면 흔들렸다가도 다시 되돌아올 수 있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몸통과 가지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복잡한 세상살이 속에서 흔들림 없는 내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는 우리는 끊임없는 생각의 홍수 속에서 하지 않아도 될 마음고생을 자초하기도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살면서도 과거에 마음이 매여 힘들어하는 번뇌 또는 오지 않은 미래에 마음이 메여 힘들어하는 망상으로 현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이 다시 어제가 되는 순간에는 오늘에 더 충실하지 못하고, 오늘 가진 것에 충분히 감사하지 못했음을 아쉬워하면서 말이다. 내일이 오늘같지 않을까봐 또는 내일이 오늘과 같을까봐 불안해하는 두려움 역시 현재를 놓친 마음이 생각으로 지어낸 불편함이다.

 

유명한 심리학자 어니 J. 젤린스키는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우리가 고민하는 것 중 40%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고, 30%는 이미 이루어진 것들, 22%는 일어나더라도 아주 사소한 것들, 그리고 4%는 일어나도 우리가 어떻게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다. 마지막 남은 4%만이 우리가 진정 걱정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96%의 고민에 우리의 삶을 다 써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력은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는 힘이다. , 지금 원하는 것, 지금 누리고 있는 것, 지금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힘으로, 이는 앞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래의 불편한 변수와 위기를 미리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힘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아무런 미련도, 후회도 없을 만큼 오직 현재에 집중하는 순간이 모이면 결국 원하는 내일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불필요한 생각으로 인한 마음의 잡념이 줄어,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할 힘도 커진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도 지금에 집중하는 순간 당연한 것이 아니라 참으로 감사한 것임을 자각하게 된다.

 

그렇게 현재에 집중하는 힘이 쌓이고 쌓이면 내 마음의 뿌리와 몸통, 가지가 굵어지면서 삶의 이런저런 바람에 크게 흔들리지 않게 된다. 내일은 어떤 바람이 불지, 오늘보다 강하게 불지는 않을지 염려하느라 힘을 소진하지 않고, 지금 불어오는 그 바람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한번 자문해 보라. 지금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그 생각들은 절대적인 진실인지, 만약 그 생각들이 사라진다면 나의 마음은 어떠할 것 같은지 말이다.

 

오직 현재!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며 그 순간순간을 여한 없이 살아내자. 그렇게 현재에 깊숙이 뿌리내려 흔들림 없는 나를 만들어보자. 그것이 바로 심력이고, 그것이 나를 불안에서 자유롭게 할 것이다. 물론, 생각은 미친 원숭이라고 할 정도로 컨트롤하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연습과 훈련을 통해 우리는 현재에 집중하며 사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삶에 흔들릴 수 있고 흔들려도 괜찮다. 다시 본래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이슈에 마음이 흔들려도 다시 본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하는데, 그 힘이 바로 심력이다. 오뚝이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묵직한 중심을 가지고 있듯 우리 마음에도 묵직한 중심이 필요하다. 넘어져서 울던 아이들이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라고 말하며 미소 지어 주는 엄마 얼굴을 보면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것도 그러한 중심이다. 이처럼 우리 마음에 한결같이 나를 따뜻하게 지지하고 응원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꿈이다.

 

어떤 바람에 하염없이 흔들려도 다시 중심을 잡고 전진할 수 있으려면 내게 힘을 주는, 스스로 가치를 부여할 만한, 떠올리기만 해도 기쁜 나만의 삶의 이유와 목적, 꿈이 필요하다. 그것이 자리 잡힌 사람은 경험 하나하나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다시금 내가 마음을 쏟을 중심이 있기에 흔들렸다가도 되돌아올 수 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뒤처질까봐 불안해하지 않는다. 잠시 불안할 수도 있지만, 그 불안에 사로잡히지는 않는다. 불안보다는 희망의 가능성에 집중하고, 꿈을 꾸는 것 자체는 물론 꿈을 향해 가는 과정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애쓰지 않아도 자신의 현재를 즐기게 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에게 그러한 꿈이 있는가? 나에게 맞는 꿈을 선택하는 힘 또한 심력이다. 만약 내가 꿈을 다시금 선택해야 한다면 6단계 과정을 통해 꿈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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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이주아한국심력키움연구소 대표

한국심력키움연구소 대표이자 대한민국 1호 心-Director. 사람들을 만나 마음의 치유와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것에 가장 큰 기쁨과 가치를 느끼는 테라피스트이다. 20여 년간 심력을 연구중인 심리 진로 및 두뇌훈련 전문가이자 명상전문가이다. 7년간 명상 자기계발 센터를 운영했고, 10년 이상 수많은 기업과 학교 및 기관에서 심력 강의와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심력 관련 지도와 강의를 통해 1만 명 이상에게 마음의 힘을 전파했고, 개인 코칭과 상담으로 삶을 바꾼 사람만 해도 1000여명에 이른다. 상담 및 강의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사례를 통해 누구나 가직 있는 마음의 힘, '심력'을 발견하고, 기르고, 활용하여 삶을 원하는 대로 이끄는 법을 '심력 키우기 6단계 트레이닝'으로 정리했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 안의 위대한 진짜 마음을 만나 마음을 다루고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본래의 정체성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유력 경제일간지 등에 칼럼 등을 기고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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