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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화제품] 전기코드도 플라스틱 쓰레기도 없는 친환경 자연 여과 정수기

박지현 기자 |2020-07-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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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품이지만 한국 수질에 맞도록 수돗물과 염소제거에 집중되어 제조된 자연 여과 정수기. (사진=브리타 홈페이지)


기후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는 자연을 병들게 하고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친환경 트렌드는 선택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명제가 되고 있다. 각 기업들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생분해되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필환경 시대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걸맞게 최근 독일 정수기 브랜드인 ‘BRITA’에서 발표한 친환경 자연 여과 정수기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정수기나 생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1인 가구의 경우에는 매번 물을 구매하는 것이 번거롭고 그렇다고 정수기를 사용하자니 관리비와 전기세를 감당하기 부담스럽다. 그린피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평균 페트병 사용량은 1인당 96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도한 페트병 사용을 막고 전기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정수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브리타의 친환경 여과정수기 '막스트라 플러스'. (사진=브리타 홈페이지)


단순한 모양의 ‘BRITA’ 자연 여과 정수기 '막스트라 플러스'는 물병 모양의 외형과 병 안의 필터 케이스가 전부다. 그 흔한 전기 코드도 필요 없다. 물병 안의 필터는 코코넛 껍질로 만든 활성탄을 사용해 물에 포함된 미네랄은 살리면서 불순물을 제거해 물의 맛을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물을 담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필터를 거쳐 정수되기 때문에 전기 에너지가 필요 없다. 물병에는 수돗물부터 정수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을 넣어도 되며, 물이 닿는 부분은 모두 BPA FREE(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니 환경 호르몬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필터는 6개월에 1번씩 교체해줘야 하는데 생분해 성분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쓰레기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코코넛 껍질성분의 필터로 환경오염의 걱정이 없는 '코와'정수기. (사진=BIZION)


푸에르토리코 기반의 스타트 업 '에버워터스(Everwaters)'에서도 전기 없이 작동하는 친환경 정수기 '코와(Cowa)'를 출시했다. 코와 정수기는 상부의 깔대기 구조에 물을 넣으면 세라믹과 코코넛으로 만든 탄소 필터가 물을 정수시켜 염소, 농약 등 물 속의 각종 유해 세균을 걸러 주며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두 정수기는 일본 히덴카의 활성탄 유리병 정수기와 비슷한 여과구조를 가졌다. 하지만 활성탄 유리병 정수기의 필터는 7년간 사용이 가능해 코와‘막스트라 플러스'보다 훨씬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유리병정수기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호스를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만큼 각각의 장단점과 차이점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에코 프렌들리(Eco- friendely)를 지향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물은 인간이 매일 마시는 생활 필수품이다. 친환경 정수기를 사용한다면 '에코 프렌들리'를 날마다 실천한다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린 라이프를 위해 실천하기 쉬운 방법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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